한남동 맛집 오스테리아 오르조|미쉐린 가이드 서울
( 2021년 6월 방문 후기 )
한남동 오스테리아 오르조
📌 예약문의
전화는 통화가 어렵다는 후기가 많아서
2주전에 문자로 예약했다.
🚓 주차는 발렛
우리는 호텔에 차를 두고 슬렁슬렁 걸었다.
식당 내부는 아담하다.
오픈키친이고
바에도 자리가 있어서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오랜만에
묵직한 커트러리
Brooklyn Lager
와인대신 맥주를 시켰다.
오스테리아 오르조 검색하면
자주 등장하는 !
이미 유명한 웰컴디쉬
짭쪼름하고 바삭해서 입맛을 돋궈줌.
👇 투뿔 한우 안심 카르파치오 |28.0
거의 주문하자 마자 바로 나온 카르파치오
(☝ 카르파치오(carpaccio)는
소고기를 익히지 않고
얇게 슬라이스하여 그 위에 소스를 뿌려 먹는
이탈리아의 전통요리라고 한다.
고기, 생선, 채소, 과일 등도 사용되며
훈제한 식재료로 만든 것도 카르파치오에 포함 )
센스짱!
사진 촬영 여부 물어봐주신 후 정성스럽게 말아주신다.
4등분으로 잘라주셨다.
한입에 넣기에 크다.
그래서 더 잘라보려고 했더니 뭉개짐
그냥 잘라주신대로 한 입에 넣는 걸 추천.
👇 생면으로 만든 화이트 라구 파스타 |27.0
생면이라 금방 불기 때문에 바로 먹어야 한다.
트러플을 추가 할 수 있다.
진하고 맛있었다.
방문한다면 화이트라구 파스타는 필수주문,
👇 우니 파스타|29.0
카르파치오와 마찬가지로 포토타임을 주신후
직접 성게알을 으깨 섞어주신다.
진한 라구소스를 먹고 우니를 먹으니 깊은 맛이 덜하게 느껴졌지만
신선하고 맛있었다.
오랜만에 예약하고 간 레스토랑 나들이였는데
음식도 맛있고 분위기도 멋져서 즐겁게 식사를 마쳤다.
오스테리아 오르조 3줄 리뷰
1. 화이트 라구 파스타 강추
2. 우니 파스타는 심심
3.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분위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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