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가성비 호텔
오션뷰 숙소 호텔 더엘
내돈내산 후기
솔직한 리뷰 :)
체크인 : 16시
체크아웃 : 11시
치약, 칫솔, Amenity 무료
📍 만족했던 Point
깨끗한 창으로 보는 오션뷰
비교적 착한 금액
유명한 맛집들 도보로 이동 가능
근처에 식당 아주 많음
배달도 잘 됨
여수 여행 도착한 날 하루 가성비 좋게 묵기 위해
여기어때를 통해 예약한 호텔 더엘
큰 식물들이 자리 잡고 있는 깔끔한 로비
평일에 방문해서인지 체크인이 한산해서 후다닥 끝남.
생각보다 위치가 정말 좋고 오션뷰인 점도 마음에 들었다.
외관이 살짝 모텔인 느낌인데 들어서니 깔끔해서
만족스러웠다.
가격 대비 위치도, 컨디션도 참 좋아서
저녁에 체크인 손님들이 은근히 많은 걸 볼 수 있었다.
주차장은 호텔 양옆에 있고 꽤 넓다.
바닥이 카펫이 아닌 대리석인 점도 마음에 들었다.
무엇보다 코너방을 주셔서 뷰가 미쳤음.
3층임에도 한눈에 바다가 가깝게 보여서 머무는 내내 행복했다.
금액이 상당히 착해서 컨디션을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깔끔하고 침구 상태도 만족스러웠다.
(침대는 살짝 딱딱했지만 잠 못 잘 정도는 아님.)
화장실도 깔끔해서 좋았다.
일회용 어메니티가 있고, 칫솔/치약 같은 건 밖에 일회용품으로 준비되어 있다.
수압도 센 편이고
따뜻한 / 뜨거운 물도 잘 나온다.
배수도 잘 됩니다!
옷장 아래 미니 냉장고에 생수 두 개가 있다.
생수랑 종이컵은 1층 로비에서 더 주신다.
사실 생수 두병 1박 하기 빠듯해서
보통 편의점에서 더 구매해놓는데..
추가 생수를 더 주셔서 안 사 먹고 좋았다!
공기청정기도 있고
드라이기랑 고데기도 준비되어 있다.
구비되어 있는 실내화 슬리퍼는 다회용으로 준비되어 있다.
샤워가운도 있고 옷걸이도 있어서
옷 보관하기에도 편리했다.
스마트 TV가 있어서
넷플릭스도 보고 유튜브도 볼 수 있어서
편리했다.
호텔로 회 배달시켜서 먹었는데
먹기 전에 야경 남기기-
오션뷰 야경 맛집이다.
바다 바로 앞이고 사람들 지나다니는 인도와 근접해 있어서
커튼 열고 지내면 밖에서 다 보인다.
그만큼 바다와 가깝다는 의미도 있어서 장단점이 있다.
여수 맛집과 명소들까지
도보로 이동 가능한 위치 good
호텔에서
순이네 밥상도 걸어갈 수 있음
(나는 웨이팅 못 견뎌..........
안 갔다 다른 곳 감 ㅋㅋㅋㅋ)
여수 호텔 더 엘은
여수 여행 때 꼭 들린다는 여수 딸기 모찌와 여수당등
도보로 다 걸어 다닐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숙소이다.
근처에 낭만포차거리?도 가깝고 벽화마을도 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편했다.
저녁에는 배달!
여수 오기전부터 기대했단 하멜선어횟집에서
회세트를 배달 주문 하고,
지나가다 우연히 발견한 밀키샵에서
치즈타르트 포장해와서 디저트까지 마무리했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여수 호텔 더엘
다만 방음이 정말 안됨.
소리에 예민하다면 힘들 수도 있을 것 같다.
위치와 가격이 정말 좋아서
하루-이틀쯤 머물기에는 정말 좋았던 숙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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