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고 사진전 평일 관람 / 전시연장 내년 3월까지 (feat.카페 내자상회)

요시고 사진전 평일 관람 / 전시연장 내년 3월까지 (feat.카페 내자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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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인터파크에서 얼리버드로 구매한 요시고 사진전을

연말이 다 되어서 보고 왔다.

 

 

12월 5일까지이니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줄 알았으나

인스타그램을 보니 내년 3월 1일까지로 연장된 것 같다.

그라운드시소 인스타그램 참고 🔽
https://instagram.com/groundseesaw?utm_medium=copy_link














사실 주말에는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제대로 관람이 어려울 것 같았고,

코로나도 그렇고..

이런 저런 이유로 미루다가

9월쯤 평일에 방문했었다.




전시회가 시작된 지 3개월이나 지났음에도

웨이팅이 2시간 정도 있었고...

너무 많은 관람객들을 보고 식겁해서

그냥 돌아왔다.







이러다 사진전 끝나겠다 싶어서

드디어 다녀온 요시고 사진전.

티켓도 예쁘다

티켓박스에서 모바일 예매권 보여주고

실물 티켓으로 교환 후 웨이팅 등록




1시간 20분정도의 기다림이 있었다.

차례가 되면 카카오톡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굳이 줄서서 있지 않아도 됨.


등록만 해놓고

근처 카페에서 기다렸다

 

 

내자상회 카페

 

 

카페는

구글맵에 저장해두었던 내자상회가 근처에 있어서

방문해 보았다.

 

 

 

전시장에서 걸어서 5분-10분 정도 거리에 있는데

신호등 두개 건너야 하지만

요시고 사진전 티켓을 제시하면

음료가 20퍼센트 할인된다!

HAY 등 리빙제품들도 판매하는 내자상회

근데 내자상회도


오늘 월요일 맞아?? 할정도로

사람이 꽉차있었다.

하마터면 못 앉을 뻔 했지만

막 나가시는 분들이 계셔서 운좋게 앉음

라떼아트가 예쁘네 ❤️

플랫화이트와

내자상회 시그니처 단풍라떼 마셨다

플랫화이트도 맛있고

단풍라떼도 달달하고 고소고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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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으로 웨이팅 순서 알림 받고 호다닥 걸어갔다.

알림받은 후 15분 내로만 가면 됨.











사진전 관람중에는

워낙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좋았던 점은 테마와 지역별로 섹션이 잘 구분되어 있고

유명한 사진외에 요시고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많이 알아갈 수 있었던 것.

위의 사진은

개인적으로 좋았던 사진 중 하나

한참을 봤다.

사진인지 그림인지 신기할 정도로

색감이 멋짐

굉장히 큰 사이즈로 전시중이여서

물리적으로도 띵 하게 만든 사진.


잔잔한 물결과

반짝이는 빛

부드러운 모래가 멋지다

3가지 바다의 영상이 동시에 재생되고 있는 곳

마침 사람이 없어서 조용하기 파도소리들으며

물결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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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자상회 3줄 리뷰

1. 단풍라떼 강추 !
2. 사진전 티켓 제시 20프로 할인 개꿀
3. 자리가 많지 않아 웨이팅 있을 수 있음​



요시고 사진전 3줄 리뷰

1. 요시고의 유명한 사진 외에 다른 멋진 사진 발견 할 수 있어서 좋았다.
2.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웨이팅 1시간 실화냐....
3. 유명한 사진은 사람들이 다 앞에서 사진 찍기 때문에 멀리서 보고 패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