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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를 입양하고
방석을 4개정도 구매했는데..
커버가 분리되지 않는 방석들이여서
솜뭉탱이들이 잘 마르지 않기때문에
세탁하려면 큰맘 먹어야 했다.

기존에 쓰던 방석은 사진처럼
일체형임
저 모서리 사이로 털들이 촘촘히 박혀서
돌돌이로 밀어도 안나온다.

웰시코기중에 작은 편인 제니에게
넉넉한 방석 크기
사이드에 쿠션이 올라와 있으면
베개에 누은 듯
더 편안해 하는 것 같아서
올라와 있는걸로 구매했다.
저 양 옆 네변과 방석까지 모두 커버가 분리된다!
커버만 추가로 더 구매하고 싶었는데
그렇게는 안팜..


네이버에 커버 분리형 쿠션 검색하면
고급진 제품들도 한가득 나오지만
매의 눈으로 리뷰 좋고 적당한 가격대로 골랐다.
젤 큰 사이즈로 옵션 추가금 해서 48,900원!

위의 표 보고 구매했는데
진짜 15kg 친구들에게도 충분할 듯한 널널한 쿠션

움짤이 올라가나?
쿠션이 엄청 폭신하다
푹 파묻히는 거 좋아하는 강아지들에게 딱임.

핑크 그린 커버만 추가로 구매하고 싶다.
방석이 너무 커서 쿠션까지 두개나 사면 보관할
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혼자서 쿠션 덮고 눈만 내놓고 계심
제니는 소심한 편인지
얼굴 숨는거
몸 숨기는거를 좋아한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아프거나 쉬고싶을 때 그렇다던데
아픈건 아니고...
쉬고싶은거????
맨날 쉬는데????
쉼쉼 커버 분리형 방석 3줄 리뷰
1. 커버 분리되서 세탁하기 너무 편함.
방석은 꼭 커버 분리되는 걸로.....
2. 쿠션이 엄청 폭신폭신해서 제니가 좋아함
3. 너무 포근해서 방석에서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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